황새를 다시 야생으로

예산황새공원은 황새를 사육하고 번식시켜 야생으로 돌려보내는 곳입니다. 예산군은 2009년 황새마을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고, 공원은 2015년 6월 문을 열었습니다. 그해 9월 3일 성조 여섯 마리와 어린 황새 두 마리를 처음 자연으로 내보냈습니다.

황새에게는 둥지뿐 아니라 먹이를 찾을 논과 습지가 필요합니다. 미꾸라지와 개구리가 살 수 있어야 새도 살아갈 수 있으니, 복원사업은 공원 밖 농촌 환경까지 이어집니다. 문화관에서 과정을 읽고 실제 새를 보면 긴 다리나 큰 몸집 외에도 무엇을 먹고 어디로 돌아가는지가 궁금해집니다.

2025년 조성을 마친 5.1km 국가생태탐방로에는 2026년 8월 3일 폐쇄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공원 전체의 휴장을 뜻하는 공지는 아닙니다. 탐방로를 걸을 계획이라면 재개방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