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천 구경에 장날이 겹친다면
덕산시장은 면소재지에서 채소와 과일, 생선과 옷을 사고파는 생활 시장입니다. 수덕사와 온천을 찾는 관광객도 들를 수 있지만 장을 보러 나온 주민의 일상이 바탕인 곳입니다.
장날은 날짜 끝자리가 4와 9인 날입니다. 삽교의 2·7일장, 광시의 3·8일장과 날짜가 다릅니다. 상인들이 장터를 옮겨 다니며 물건을 팔던 일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온천이나 수덕사 방문일이 장날과 맞으면 시장에서 필요한 물건을 고르며 한 바퀴 돌아볼 만합니다. 관광지의 기념품점과는 품목부터 다릅니다. 채소와 생선, 일상복이 있는 장터라 동네의 평소 생활이 더 잘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