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구경에서 조금 더
예산읍에는 장터와 역전 상권이 있고, 지역 자본으로 세운 은행의 본점 건물이 남아 있습니다. 시장에서 방향을 조금만 바꾸면 금오산과 향천사도 만납니다. 먹으러 오는 동네로 잘 알려졌지만, 식사 전후에 볼 곳도 꽤 있습니다.
구 호서은행 본점은 시장과 함께 보면 더 흥미롭습니다. 농산물이 모이고 장사가 커지면서 지역에서 돈을 모으고 빌려줄 은행이 필요했던 겁니다. 가까운 향교에서는 옛 교육 공간을, 향천사에서는 불상과 석탑을 볼 수 있습니다.